[ 운명이란 것에 스치면 ]
“ 꼭 슬퍼서 우는 건 아닌 걸. ”
이름
할리 데스티니 나이트 / Harley Destiny Knight
-미들네임은 본인이 직접 지었다. 원래 지어주신 이름이 있었지만 할리의 뜻에 따라 개명한 것
나이
11세
성별
XX
키/몸무게
137cm / 36kg
혈통
혼혈
외관
-가라앉은 녹색의 머리. 가운데 앞머리는 잘 빗어 내렸고 뒷머리는 하나로 땋았다.
-모래색의 눈동자. 빛을 받으면 황금색이 된다지만 스스로 빛을 내기에 중요하지 않다.
-아래로 뻗은 섬세한 속눈썹. 그다지 긴 편은 아니다.
-늘 모자를 쓰고 다닌다.
성격
유약한 / 다정한 / 서툰
(+낭만적인 / 예민한)
유약하고 서툴다. 그것이 할리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큰 단어 두개다.
그 작은 마음 속에서는 어떤 것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,
늘 운명과 낭만을 입에 달고 사는 걸 보면 감정에 예민한 것은 확실하다.
잘 하고 싶은 마음에 서툴고 예민해지는 것, 할리의 낭만은 꽤 어려워 늘 속상한 채로 다닐 때가 많지만...
언제나 다정함만은 처음부터 쥐고 태어난 것 처럼 따스하게 굴었다.
L/H/S
-운명적인 만남, 모양이 있는 악세사리, 그림 그리는 것
-냉정하고 현실적인 사람, 여유롭지 못한 시간, 얼음
-날카로운 것, 날카로운 것이 깨지는 소리, 번개가 치는 모습
지팡이
아카시아나무—유니콘의 털—11인치—탄력없음
특징
-생일
5월 3일
-혈액형
O형
-운명론자, 그리고 낭만주의
운명에 관해 흔히 듣는 질문, 운명이란 것을 믿어? 할리는 그 질문을 싫어한다. 분명히 존재하고 삶 전반에 머무는 것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판가름 하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니까. 그의 부모님은 무척 사랑해서 딸을 낳고 사랑으로 키웠다. 참으로 운명적인 만남, 할리가 살아온 11년의 삶에는 감사하게도 운명적인 순간이 많았다. 늘 삶에 어느 정도의 낭만을 유지하고 살려고 노력한다. 의미를 만들어내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이의 운명. 고로 운명의 존재를 고찰하는 아이. 믿는 것을 믿는 아이. 그것이 할리 나이트였다.
-체향
묵직한 화이트 머스크 향. 정제된 분위기를 연상하게 한다.
소지품
리본, 목걸이, 장갑, 작은 약병, 레터 나이프
선관
'해포커 > 창고캐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가브리엘 하이 리드 / 혼혈 / 불사조 기사단 (0) | 2025.07.08 |
---|---|
[할리 D. 나이트 / XX / 비밀프로필] (0) | 2025.06.25 |
[ 애슐리 V. 세레니티 / 여성 / HB / 래번클로 ] (0) | 2025.04.18 |
애슐리 V. 세레니티 비밀프로필 (0) | 2025.04.18 |